[화학 강의] 완전 쉽게 설명하는 화학 이야기 – 농도희석

희석이라는 것은 어떤 진한 농도의 용액 상태를 묽힌다는 뜻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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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학에서는 진한 농도를 갖는 용액 상태로 보관하며, 이를 사용하기 전에 희석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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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한 용액 + 용매 → 희석 용액

 

 

중요한 사실은

 

진한 용액을 희석시킬 때, 용매를 가할 때 용질의 몰수는 그대로 유지되며 부피만이 변한다는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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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실에 기인하여

 

용질의 몰수는 몰농도에 부피를 곱하여 계산되기 때문에

 

초기 진한 용액의 몰농도 (M1) mol/L X 진한 용액의 부피 (V1) L 값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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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석한 용액의 몰농도(M2) mol/L X 진한 용액의 부피 (V2) L 값과 같다는 식이 성립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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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 X Vi = Mf X Vf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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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: initial (초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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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 : final (최종)

 

이 식을 통해서 용액의 초기 몰농도 또는 희석된 용액의 몰농도 등을 얻을 수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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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시를 통해 확인해 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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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예시 1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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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00M H2SO4 용액 50.0 ml 를 200.0 ml 로 희석시키면 몰농도는 얼마인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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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술하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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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액 부피가 진한 용액 50.0 ml 에서 희석 용액 200.0 ml로 4배 증가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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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액의 농도는 희석용액 부피가 처름 진한 용액보다 4배 증가되어 희석됐었기 때문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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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00 M 에서 0.500 M 로 1/4만큼 감소된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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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으로 풀어보면

 

몰농도만 관계된게 아니라 어떤 형태의 농도든지 상관이 없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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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예시 2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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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1M HCl 을 0.1M HCl 1L로 조제하려면 12.1M HCl을 얼마를 사용해야하는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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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1 M x Vc = 0.1 M X 1000m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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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답 : 8.26 m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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⇒ 12.1M HCl을 8.26 ml를 용기 1000ml에 넣고 물로 1000 ml 눈금까지 채워서 희석하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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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.1M HCl을 조제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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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ten by Chang-Ho, Yoon. / K-Lab Zone (K-LZ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