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코피(nosebleed)는 왜 나는가?
1-1. 코 안쪽의 혈관들이 터지는 경우, 코피가 발생.
1-2. 겨울철 콧물에 의해서 혈관벽이 헐게 되면
코피 자주 발생.
1-3. 키셀바흐 부위에 작은 자극에도 잘 터짐.
※ Kiessebach's area(키셀바흐 부위)
코 안쪽 비중격에 모세 혈관이 많이 분포된 부위

1-4.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는 경우,
점막 손상으로 출혈 발생.
1-5. 얼굴 외상, 염증, 비중격이상, 코 안 종양 등도 원인.
2. 코피 잘 나는 사람?
2-1. 소아에게 자주 발생.
- 코 점막이 연약.
- 분비물, 딱지가 많아서 습관적으로
코를 후비거나 문지르는 행동.
- 대부분 사춘기가 지나면 증상 호전.
2-2. 60세 이후 간, 신장 질환으로 혈액 응고가 잘 되지 않은 경우.
2-3. 아스피린 장기 복용 자.
코 점막 약간의 상처에도 혈액 응고 잘 안됨.
3. 코피 예방 방법은?
3-1. 보습 유지
- 콧물이 덜 나오도록 실내 습도를 50~60 % 유지
- 겨울철 : 코 입구 쪽 안에 바셀린 또는 안연고 바르기 것도 도움
3-2. 알레르기 비염
- 비염과 관련된 약을 처방 받는 것이 도움.
( 콧물 줄어듦 → 혈관벽 헐지 않음 → 코피가 줄어듦)
4. 코피 멈추는 방법?
4-1. 고개를 앞으로 약간 숙인다.
4-2. 코의 말랑말랑한 부분을 잡아서 약 10분 정도 꾹 누른다.
또는 휴지를 코 크기에 맞춰 말아서 막는다.
※ 안 멈춘다면 병원 방문 권장.
※ 콧등을 누르고 고개를 젖히는 방법은 잘못된 방법임.
5. 일반적인 궁금점
5-1. 코피는 뇌졸중, 뇌출혈 증상의 시작인가?
아무 상관 없다.
5-2. 코피가 많이 나면 빈혈에 걸린다 ?
맞다.
코피 많이 흘리면 피가 많이 흘리는 것이기 때문에
혈색소 양이 줄어들면서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.
소아의 경우
혈액량이 적은 경우도 많아서
저혈성 쇼크가 올 수도 있다.
이런 경우는 혈액 검사 권장.
6. 코피로 언제 병원에 가야 될까?
6-1. 10분 동안 압박했는데도 지혈이 안되는 경우
6-2. 코피가 콧구멍보다 목 뒤로 다량의 피가 넘어갈 때.
※ 이런 경우, 장시간 대량 출혈로 인한
저혈압이나 수혈 가능성 있기 때문에 병원 방문 권장.
방문 감사드립니다.
Written by K-Lab Zone (K-LZ)